1. 학과마다 요구조건을 미리 알아놔야 합니다
필자 같은 같은 경우에는 10학년부터 법대로
진학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생각만 하고
있었지 일찍 히 영국 법대 입학 방법을 조사하거나
검색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점이 많이 후회되는
이유는 제가 11학년 중반에 LNAT이란 시험에
대해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험을 UCAS로
대학지원하기 이전에 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정말 없었습니다. 한창 IB하느랴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데 거기다 LNAT이란 시험까지 봐야 한다고
하니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고 연습이 아주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부담감도 많이 안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LNAT시험은 1년에 1번밖에 보지 못한다 했고
대학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봐야 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성적, 자소서, 기타 활동이 뛰어나도
LNAT성적이 좋지 않으면 떨어지기 마련이니 이 점
미리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학과마다 요구하는
시험이나 요건이 다르니 빨리 전공을 정하고
조사할수록 더욱 좋은 입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2. 자소서에 써야 할 자세한 내용
영국대학은 자소서를 정말 많이 중요시 여깁니다.
LSE라는 대학은 특히나 더 자소서를 많이 중요시
여긴다고 소문나 있습니다. 이 자소서에는 자신이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자신의 학구 열정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IB 시작하기
전부터 지원하려는 학과와 관련된 에세이,
동아리 활동, 인턴을 하게 되면 아주 많은 플러스
요인이 되니 이 점을 잘 참고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법대로 예를 들어보자면 고등학생부터
법을 배우는 학생들은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why law?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조리 있게
잘 써야 하는데요.. 법 관련된 업무는 고등학생들이
찾아보기 아주 힘들기 때문에 꼭 인턴이 아니더라도
관련 온라인 강좌나, 논문 혹은 에세이등 주제를
법과 관련지어 써보고 이를 스펙으로 넣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IB과정에서도 Extended Essay, IA, WT 등
쓸 때 법과 관련된 주제로 써보는 게 스펙 쌓기에 아주
좋기에 최대한 빨리 자신의 전공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3. 1학년부터 시작되는 치열한 경쟁
영국에서는 3년 후 law fair, career fair 등을
많이 찾게 됩니다. 법대 같은 경우에는 많은
로펌들이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Open Day,
Insight Scheme 등을 제공하니 일찍 히 로펌들에
관한 조사를 해두는 게 좋고 CV (이력서)를 만들어
놓는 게 유리합니다. 앞으로 로펌 지원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포스팅도 올라올 예정이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국에서는 3년 동안 정말 깊고
심도 있게 선택한 학과를 공부하게 되니 학과는
되도록이면 빨리 고르는 것도 좋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 선택으로 나중에 후회할 일이 없도록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해외대학 입시에 관련한
유익한 정보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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